[날씨]해넘이·해돋이 대부분 선명…미세먼지 말썽

올해의 마지막 해와 새해의 첫해는 맑은 하늘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.

구름이 많지 않아서 선명한 해넘이와 해돋이 감상이 대부분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.

해보러 가는 길엔 추위도 주춤합니다.

주말 낮 동안은 전국이 영상권에 머물며 오늘보다 크게 5도 높을 전망입니다. 

다만, 해넘이 보러 가는 길은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.

내일 아침 충남과 전북 서해안엔 최대 1cm의 눈이, 내륙으로도 눈 날림이 예보돼있기 때문입니다.

교통안전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
또, 동해안 지역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한 만큼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중부와 경북에선 먼지가 시야를 흐릴 수 있겠습니다.

현재로선 미세먼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.

내일 최저기온 영하 5도 안팎, 최고기온 5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.
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